금융/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3)

스엠 2022. 8. 12. 21:01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김영익 교수님) 라는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11. 저금리 시대 살아가기

  - 저금리 시대에서는 근로 소득이 중요하다. 

     저금리 시대에 은행에 1억을 맡겨 얻는 이자보다 근록소득이 훨신더 효율을 상회하기 때문이다. 

  - 저금리 시대, 주식 투자동 동반해야 한다. 

     이전 글에서 말한 72법칙에서 말했듯이 저금리 시대에서 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이 상당히 오래걸린다. 따라서

     금융자산을 은행예금 외에 다양한 금융자산에 나눠 투자해야 한다. 2021년 6월 기준 우리가나 가계가 가지고있는 금융자산은 4,784조 원이다. 이 중 43%인 2,046조원은 현금을 포함한 은행에 맡기고 있고, 보험에 1,430조원 주식에 1,143조(24%)원이 분포 되어 있다. 

국가마다 가계 금융자산 배분이 다른데 일본의 경우에는 디플레이션과 고령화사회로 인해서 금융자산의 절반을 은행예금으로 두었고 미국의 경우에는 반대로 주식에 53% 분포되어있다. 

 

12.미국 마이너스 실질금리의 의미

  2019년 4분기 이후 미국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후 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마이너스 실질금리는 시장금리가 오르거나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면서 해소될 전망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면 일정 기간 후 경기가 침체된다는 통계가 있다.

  - 미국의 실질금리가 1980년 이 후 가장 큰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국의 대표적 명목 시장금리는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고 실질금리는 10년 국채 수익률에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뺀 것이다. 

     2021년 7월 실질금리가 -4.1%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실질금리가 양전하려면 물가상승률이 낮아져야 하지만 반대로 2021년 6월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보다 5.4% 상승했으면 이 이유는 수요보다 공급 측면에서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인한 상황이다. 

  - 명목금리 상승으로 마이너스 실질금리가 축소될것이다

     현 시장에서 당연히 명목금리가 상승해야 하지만 오히려 2021년 4월 1.74%까지 상승했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22%로 떨어졌         다. 저금리의 수수께기라고 부르면 이를 하버드대 교수 그래고리 맨큐가 6가지 측면에서 이를 해설 하였다.

     1. 지난 20~30년가 부의 축적이 상위계층으로 이동하고 투자 시장에 돈이 넘쳐나게 되었다. 

     2. 중국의 급격한 성장으로 중국인의 저축률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 금리를 떨어뜨렸다.

     3.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로 인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이 심리가 사람들을 저축하게 만들었다. 

     4. 생산성이 1970년대 이후 저하되고 이에 따른 성장률 둔화가 금리를 끌어내렸다.

     5. 현재 빅테크 기업들은 과거와 다르게 자금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자동차,철도 와 IT의 차이)(자금 수요자가 줄어들었으니 금리가 하         락   하는것)

     6. 전반적으로 현대 비즈니스는 과거 처럼 많은 자금을 필요로하지 않는다. 

     + 저자의 생각

      : 연방준비제도의 대한 시장의 강력한 신뢰. 즉 연준이 저금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돈을 더 풀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 때문이다. 

     실물 경제에 비해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났는데 이 돈이 투자 시장으로 흘러들어간것이 미국 나스닥 시장의 폭등을 야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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