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산 책이다. 감성 지능이라는 생소한 단어와 감정을 습관화하고 바꿀 수 있다는 듯한 책의 제목이 궁금해서 샀다. 자기계발서라면 보통 개인의 경험에서 나오는 것들을 전달하는 책이지만 이 책은 자기계발서 임에도 통계와 정보를 가지고 책을 써 나가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마치 MBTI의 T가 분석한 F의 생활이랄까? 책 소개 요즘 헬스를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 하나의 유행처럼 너도 나도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며 배에 초콜릿이 박히는 것을 지향하며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뉴스를 보나 주위를 보나 정신적으로는 피폐해져 가는 것이 점점 더 많이 보인다. 이 책은 보다 감정에 대해서 확실하게 파악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대에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성..